국내 스타트업(Start-up) 지원기관,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오늘은 어제에 이어, 두번째로 국내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소개 합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9개 권역별 혁신창업허브로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원동력인 창업기업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창업활성화 및 기업가정신 고취를 위한 추진과제 발굴 및 운영,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관련기관, 프로그램의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상담, 멘토링과 컨설팅, 사업화 지원, 판로지원,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등의 창업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파트너 기업,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내부 전경

 

간단히 이곳 센터의 개요를 살펴보면, 빅데이터·AI 및 지자체 연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육성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 이용을 위해서는 입주신청을 통해 선발이 되어야 합니다. 입주지원 분야로는 빅데이터, ICT, 관광,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창업지원을 위한 입주공간 제공 (I-Square)을 하고 있습니다.

 

입주자격은 예비창업자,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빅데이터,ICT,관광,농업 분야 우대) 로써, 입주신청시 1차 서면평가를 통해 2차 발표평가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계약기간은 최초 6개월 계약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최장 1년6개월동안 시설과 공간 지원을 받을수 있으며 별도의 임차료는 없습니다.

 

부대시설로는 세미나실, 다목적홀, 회의실, 사무기기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센터 내에서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들이 진행 됩니다. 멘토링 서비스, 투자연계·해외진출 지원,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사업 연계 및 추천, 입주기업 간담회·네트워킹데이(월 1회)가 진행되며, 사업화 지원을 위해서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사업화 및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BIGTORY)들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격요건으로는 데이터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빅데이터 기본교육→아이디어 발표회→실무 멘토링→시제품 제작 지원 및 데모데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창업과 사업화 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컨설팅으로는 법률·지식재산·금융·유통 등 사업화 및 판로 개척 과정에서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한 맞춤 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도 지원하고 있으며 이곳 시설의 운영인력은 모두 36인 (센터장, 사무처장, 운영기획팀, 협력사업팀, 창업지원팀, 빅데이터팀 등)이 상주하며 입주자와 창업에 도전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시설